▲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 소속 이다영 선수가 배구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은 29일 계열사 티알엔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배구단 유니폼 전면광고, 어깨타투, 경기장 내 전광판 광고 등을 진행한다.
티알엔 관계자는 “쇼핑엔티는 앞으로 이번 스폰서십과 지속적인 마케팅홍보 활동을 포함해 단독 상품개발 확대, 모바일 인프라 재구축을 통한 모바일 비즈니스 확대 기반 마련, 라이브 커머스,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구상 등 유통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을 하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쇼핑엔티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상반기 매출액이 작년보다 40% 증가했다.
올해 대표 패션 자체 상표(PB) ODV를 선보이고 단독 상품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중소기업 육성ㆍ지원과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브랜드 네이밍부터 상품 콘셉트, 스토리텔링, 인서트 제작,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브랜드&마케팅 상생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기준 회사 영업이익의 약 7%에 달하는 예산을 소외계층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