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 (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26일 현대로템은 연결기준 매출 6932억 원, 영업이익 31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영업손실 966억 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구체적으로는 방산부문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방산부문 영업이익은 1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931% 증가했다.
철도부문과 플랜트부문은 각각 64억 원, 7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