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네이버의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MY CAR(마이카)'와 제휴하고 내 차 팔기 중고차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제공=엔카닷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네이버의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MY CAR(마이카)'와 제휴하고 내 차 팔기 중고차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 마이카’는 차량번호만으로 자동차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고가 시세, 정기검사 시기, 잔여 보증기간, 리콜 정보, 자동차세 납부 시기, 자동차보험 만기일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엔카닷컴은 네이버에 20년간 쌓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엔카 내 차 팔기 시세'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시세 정보 옆에 있는 ‘견적’을 클릭하면 바로 ‘엔카 비교 견적’ 서비스로 연결돼 간편한 내 차 팔기도 가능하다. ‘엔카 비교 견적’은 온라인 경매를 통한 경쟁 입찰로 48시간 안에 더 높은 가격으로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다. 상반기에는 지난해 대비 신청 건수가 6배 증가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네이버 MY CAR(마이카)’와 제휴하면서 엔카 시세 데이터와 ‘엔카 비교 견적’ 서비스 등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으로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적극적 제휴로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차량을 관리하고 사고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