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히로세스즈 인스타그램)
배우 히로세스즈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 중이다.
히로세스즈 소속사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로세 스즈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촬영 중인 작품에서 집단으로 검사를 받았고 오늘 감염 진단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일본의 최근 코로나 확산세는 심상치 않다.
이달 들어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400~6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6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8만7347명이고, 누계 사망자는 7명 늘어 1624명을 기록했다.
히로세스즈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코로나19 확진 뒤에도 무증상을 보였다. 현재는 격리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98년생인 히로세스즈는 올해 나이 22세다.
최근 인스타그램 근황 사진 속에서 히로세스즈는 22살 생일을 맞아, 꽃미모를 발산하며 비교적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히로세스즈는 2013년 후지TV 드라마 '희미한 그녀'으로 데뷔했으며, 국내에서는 이민정 닮은꼴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