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캡처)
배윤경이 드라마 '청춘기록'에 합류했다.
29일 방송된 tvN '청춘기록'에서는 배윤경이 특종 기자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창훈(이태수)는 평소 친분이 있던 기자, 배윤경을 만나 박보검(사혜준)을 잘 알고 있다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창훈은 "사람이 다 그런거죠"라며 박보검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듯 말했다. 이에 배윤경은 "이사님 저한테 말씀해 주시기로 했잖아요. 저 기사 안 써요"라며 말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창훈은 "안 쓴다는 말은 꼭 쓴다는 말인데? 저랑 5~6년 같이 있었죠"라며 배윤경의 마음을 흔들었다.
"사실 사혜준 생각하면 제가 너무 안타깝다"라며 "하긴 걔가 그런 길로"라며 한숨을 쉬었다. 배윤경은 "저 진짜 안 쓸게요"라며 설득했고 이창훈은 "찰리정이라고 들어보셨어요?"라며 박보검의 성공가도에 방해공작을 펼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