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이 오는 트럭과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
미쉐린코리아는 28일부터 트럭ㆍ버스 운전자를 응원하고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땡큐, 마이 히어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쉐린코리아가 매년 휴게소에서 진행하는 타이어 안전 캠페인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대신해 마련된 비대면 방식의 행사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일상이 지속할 수 있도록 힘쓰는 대한민국 트럭과 버스 운전자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트럭 버스 운전자들은 누구나 3가지 참여 부문 중 1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이날부터 내달 28일까지 미쉐린 멤버십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타이어 관리에 관한 궁금했던 점이나 무상점검 요청 문의를 등록하면, 미쉐린코리아가 응답한다.
나아가 무상점검 요청에 채택된 운전자들에게는 각 지역 영업담당자들이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참여자 본인이나 동료들과의 모습을 차량과 함께 찍은 사진 또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 화물 운전자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찍어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
사진이나 영상을 미쉐린 멤버십 앱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개인 SNS상에 필수 해시태그(#마이히어로, #미쉐린, #파이팅)와 함께 공유 후 해당 게시물 링크를 이벤트 대표 메일로 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각 이벤트 부문별 1등은 갤럭시 워치 3 또는 애플 워치 SE, 2등은 BHC 모바일 교환권(총 50명), 그리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미쉐린 멤버십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김홍철 미쉐린코리아 이사는 "코로나 19 상황에 우리의 일상을 가능케 해준 모든 트럭 버스 운전자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가을철 차량 안전 점검이 필요한 시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타이어 안전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트럭 버스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