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팝스타 아론 카터, 포르노 배우 데뷔
팝스타 아론 카터가 포르노 배우로 데뷔합니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4일(이하 현지시간) 아론 카터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한 성인 웹사이트 캠 쇼에 출연, 포르노 배우로 본격 데뷔한다고 보도했는데요. 아론 카터 역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오후 9시 만나자"라고 글을 올리며 이를 인정했습니다. 아론 카터는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멤버인 닉 카터의 동생으로 1998년 11살의 나이로 연예계에 데뷔했는데요. 미소년 외모로 '하이틴 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이후 약물 중독, 음주운전, 가정 폭력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신장경색 진단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김광현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김광현(32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5일(이하 한국시각) 오른쪽 복부에 통증을 느껴 시카고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전했는데요. 김광현은 신장경색 진단을 받았고 통증이 완화될 때까지 입원해 있다가 6일 퇴원했습니다. 김광현은 7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등판이 불발됐는데요.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김광현의 시즌 마감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다이너마이트' MV 3억뷰 돌파…15일 만
방탄소년단(BTS)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가 3억뷰를 돌파했습니다.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21일 공개된 뒤 24시간 만에 1억뷰 달성 고지를 밟았는데요. 이후 공개 15일 만인 5일 오후 4시 50분께 3억뷰를 넘어서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미국 빌보드 메인싱글차트인 '핫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100' 차트 정상을 동시 정복한 최초의 한국가수가 됐습니다.
◇피원하모니 기호, K-팝 비하 논란…FNC 입장발표
데뷔를 앞둔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멤버 기호가 과거 SNS 글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기호는 캐나다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는데요. 당시 기호는 친구들과 SNS K-팝 팬 계정을 운영하며, 엑소에 대한 비방글과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한 성희롱적인 글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해당 SNS 계정에는 인종차별적인 글도 다수 게재된 것으로 밝혀졌죠.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과거 게시물 중 최근 문제로 불거진 글은 기호가 작성하지 않았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해당 문제를 거론한 게시자 중 한 명은 기호 지인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으로 기호한테까지 악성 게시물을 작성했었고, 사실이 아님을 안 후에 게시물을 스스로 삭제했음을 확인받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종혁 아들 이탁수, '뮤지컬스타' 도전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뮤지컬 배우에 도전합니다. 5일 방송된 채널A 'DIMF 뮤지컬 스타'에서는 이종혁의 첫째 아들이자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이탁수가 배우 지망생으로 무대에 올랐는데요. 이날 한복을 입고 맨발로 무대에 오른 이탁수는 "아버지는 배우 활동을 하고 계신다"며 아버지가 이종혁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탁수의 무대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