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의 수퍼세이브 창호를 적용한 거실 공간 모습. 이 제품은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1일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지아소리잠 바닥재, 지아벽지 시리즈, 수퍼세이브 창호, 건축용 단열재 등 4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지아벽지 시리즈는 제품 표면에 식물 유래 성분의 코팅층을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퍼세이브 창호와 건축용 단열재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고단열 성능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지아소리잠 바닥재, 건축용 단열재 등 2개 제품은 7년 연속, 수퍼세이브 창호와 지아벽지 등 2개 제품은 5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퍼세이브 창호는 심사 대상 전 제품 가운데 상위 7개 제품에만 주어진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도 받았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전무는 “이번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을 통해 LG하우시스가 지속해서 추구해온 친환경 경영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로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