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신제품 무선 청소기 ‘다이슨 디지털 슬림™(Dyson Digital Slim™)’을 시장에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주거공간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에 관해 관심과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마루ㆍ장판 등 하드타입의 바닥에서 맨발로 생활하는 한국인 주거환경 특성상 바닥의 먼지나 오염 여부에 상대적으로 더 민감하다.
이러한 사회 변화와 주거문화 특징을 반영해 ‘다이슨 디지털 슬림™은 자주 생기는 먼지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청소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2㎏ 미만의 가벼운 무게, 쉬운 사용법과 강력한 청소 성능으로 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다이슨 창업자이자 최고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은 ‘’모두가 간과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이라며 “다이슨 디지털 슬림™은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청소 성능을 가지고 있는 진공청소기”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다음날부터는 전국 백화점 다이슨 매장에서도 살 수 있다.
퍼플 컬러로 구성된 다이슨 디지털 슬림™ 플러피는 79만9000원이고, 쿠퍼 컬러와 골드 컬러로 구성된 디지털 슬림™ 플러피 플러스와 디지털 슬림™ 플러피 프로의 소비자 권장 가격은 8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