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사흘만에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는 상승했고, 달러화지수는 떨어졌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4.9/1185.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6.8원) 대비 1.8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5.9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833달러를, 달러·위안은 6.881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