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를 출시한 민앤지가 SK텔레콤 T맵택시를 통해 '서프라이즈 시승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앤지는 지난해부터 모빌리티 분야의 사업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으며, 6월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를 선보였다.
티오르는 신차부터 중고차, 모터사이클, 캠핑카, 자전거 등 모빌리티 분야의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시승 서비스는 3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진행된다. 직장인 평균 출퇴근 시간인 △오전 7시~오전 11시 △오후 5시~밤 9시에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지역에서 T맵택시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전기차 담당 드라이버가 배차되어 승객의 목적지까지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