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홈페이지 캡처)
이준기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는 29일 첫방송 예정인 tvN '악의 꽃'에서 이준기는 연쇄살인마로 의심받는 남편 백희성 역을 맡아 열연한다. 아내 차지원은 문채원이 맡는다.
이준기는 매거진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월부터 드라마 촬영에 매진해 왔다"라고 밝히며 "특별한 대외 활동 없이 촬영에만 집중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17년 이준기는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해 화제가 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준기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준기는 '아는 형님'에 출연해 소속사와 재계약할 당시 조건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준기는 "상업적으로 길들여진 거 같다"며 "배우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