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랜디랩이 프리미엄 퍼포먼스 침대 브랜드 ‘베드기어’와 손잡고 국내 시장 론칭 및 브랜드 활성화에 나섰다.
마케팅 투자 플랫폼 ‘블랜다드’를 운영하는 블랜디렙은 베드기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랜디렙은 베드기어의 국내 잠재 고객층을 발굴하고, 소비자 여정에 맞춘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의 이용 행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고관여 상품군인 매트리스 브랜드의 구매 과정에 최적화된 베드기어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도 선보인다.
블랜디렙은 이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베드기어의 제품 정보를 앱에서 편리하게 확인한 후 매장에서 매트리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베드기어는 스포츠웨어에 사용되는 기능성 섬유 소재를 매트리스에 적용해 수면 중 쾌적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세계 최초의 개별화 모듈형 매트리스를 선보이며 ‘가구계의 애플’이란 별명도 얻었다.
국내에는 현재 강동 하남, 분당 용인, 기흥 등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에 도심형 플래그십 스토어도 추가로 오픈한다.
심규원 블랜디렙 대표는 “미국에서 이미 검증된 베드기어의 상품력을 기준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결정했다”며 “침대 시장에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마케팅 투자를 실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