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향후 3년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연평균 4만6000호 규모로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5만3000호에 이어 내년 3만6000호, 내후년 5만호 규모가 공급될 전망이다. 정부는 서울 도심에 총 7만호 등 수도권 전체 25만호 이상의 공급 부지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7‧10 주택시장 안정 보완 대책에 따른 주택 공급 확대 TF를 경제부총리 주재로 구성해 근본적인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