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결혼 (사진제공=르엔터테인먼트)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유부녀가 됐다.
5일 혜림은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늘 많은 분들의 축복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혜림은 2013년부터 약 7년간의 교제해온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5일 결혼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은 코로나19 학산 여파로 가족과 친인척과 지인, 원더걸스 멤버만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축가는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예은)가 맡았다.
이로써 혜림은 2013년 결혼한 선예의 뒤를 이어 원더걸스의 두 번째 기혼자가 됐다. 이에 혜림은 “결혼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혜림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남편 신민철은 1986년생으로 6살 차이가 난다.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