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독자시점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서비스 중인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이 웹툰 론칭 한 달 만에 웹소설 매출만으로 16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네이버웹툰에서 수요웹툰으로 연재를 시작해 화제가 된 원작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이같은 매출액을 기록하며 단일 IP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매출 기록은 우수한 IP와 네이버 시리즈 및 웹툰 플랫폼이 조화를 이뤄낸 성과다. 특히 웹소설 원작인 ‘전독시’가 웹툰으로 네이버 시리즈와 네이버웹툰에서 독점 공개되면서 웹툰의 인기와 함께 원작 웹소설까지 다시 찾아보는 독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작 팬들이 웹툰의 유료분까지 감상하면서 동반 매출 상승효과도 가져왔다.
웹소설 ‘전독시'는 어느 날 자신이 읽은 장편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를 마주한 주인공 ‘김독자’가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제연 시리즈 웹소설 리더는 “최근 탄탄한 서사의 웹소설이 입체적인 웹툰으로 재탄생되면서 새로운 독자층의 유입과 그로 인한 매출이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네이버 시리즈는 웹소설과 웹툰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통합 플랫폼으로 앞으로도 제2, 제3의 전독시와 같은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