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은 이날 미국 포브스지의 30대 이하 아시아 글로벌 리더에 선정돼 세계에서 인정받은 스타트업 리더 21명을 만나 혁신벤처 스타트업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스타트업 육성의 의지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선도형 경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참석자는 포브스 선정 글로벌 스타트업 20개사 대표 21명,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광현 창업진흥원장,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 등이다.
스타트업 '매스프레소'는 이날 스타트업 기술로 교육 기회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이 선생님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콴다(Qanda)’를 개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콴다’ 서비스는 전 세계 가입자 수 800만 명, 하루 평균 질문량 200만 건, 누적 질문 수 8억 건을 돌파했고 현재 11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