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신곡 음원 차트 1위 (출처=태연SNS)
가수 태연이 신곡 ‘Happy’ 음원 차트 1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스토리 영상을 통해 “고맙습니다. 여러분 해피하세요”라고 음원 순위 1위 소감을 전했다.
앞서 태연은 같은 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Happy’를 발매했다. 발매 후 ‘Happy’는 국내 차트 지니뮤직, 벅스, 소리바다, 멜론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원 깡패의 저력을 뽐냈다.
‘Happy’는 세상에 나오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당초 태연의 서른두 번째 생일인 3월 9일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태연이 갑작스럽게 부친상을 당하며 컴백은 잠정 연기됐다. 이후 약 두 달 만에 공개된 ‘Happy’는 그간의 간절함을 드러내듯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외에도 태국, 대만,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핀란드, 이스라엘, 칠레 등 세계 15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