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유진투자증권이 전 거래일 대비 2.65%(75원) 급등한 2905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27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9일에는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지난 23일 세종텔레콤은 유진투자증권 주식 557만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이 5.75%가 됐다고 공시했다. 지분 보유목적은 단순투자다. 그러나 세종텔레콤 대표이사인 김형진 회장이 과거 동아증권(NH투자증권 전신)을 인수한 이력이 있어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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