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캡처 )
김희애 남편 이찬진 전 포티스 대표가 횡령 혐의로 논란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김희애 남편 이찬진 전 포티스 대표는 지난 24일 현 포티스 대표 윤 모 씨로부터 횡령 및 배임 혐의로 피소됐다. 김희애 남편 이찬진 전 포티스 대표를 포함해 3명의 전 대표들이 42억 9000만원의 회사 자금을 유용했다는 게 현 포티스 대표의 주장이다.
김희애 남편 이찬진 전 포티스 대표가 불미스러운 의혹에 휘말리면서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부부의 세계’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김희애에게 불똥이 튀진 않을지 팬들의 우려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이찬진 전 포티스 대표는 김희애에게 “다이아몬드는 받을 생각도 하지마”라는 말로 프러포즈를 대신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특히 연애 시절 김희애는 이찬진의 검소함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도 알려졌다. 구두 밑창이 다 닳아 비 오는 날 이찬진의 양말이 다 젖었고 신발을 벗어야 하는 상황에 그가 걸을 때마다 바닥에 발자국이 그대로 남아 김희애의 모성애를 불러일으켰다는 에피소드가 공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