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마루, 프리미엄 원목마루 브랜드 ‘라르고’ 런칭

입력 2020-04-20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건마루의 프리미엄 원목마루 브랜드 ‘라르고(LARGO)’ (사진제공=이건마루)
▲이건마루의 프리미엄 원목마루 브랜드 ‘라르고(LARGO)’ (사진제공=이건마루)

이건마루가 프리미엄 원목마루 브랜드 ‘라르고’를 출시하며 고급 원목마루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 자연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최근 분위기에 발맞춘 결과다.

20일 이건마루에 따르면 ‘라르고’는 이건마루가 30년 간 축적한 목재 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원목마루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을 대폭 향상 시킨 프리미엄 제품이다.

‘라르고’는 ‘넓은, 느리게, 표정이 풍부한’ 등의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로, 한 그루의 나무가 최고급 원목마루로 거듭나기까지 응축된 인고의 시간과 그 안에 담긴 자연의 미학을 의미한다.

라르고는 세 가지 라인업으로 총 23종이 출시됐다. 유럽산 최상급 원목마루 ‘라르고 테라(LARGO Terra)’와 개성 있는 질감과 디자인이 특징인 ‘라르고 마레(LARGO Mare)’, 친환경 무광 도료로 100% 국내 가공한 ‘라르고 씨엘(LARGO Ciel)’ 등이다.

이중 최고급 라인업인 '라르고 테라'는 원목의 구매부터 생산까지 100% 유럽 현지에서 공정을 마친 최상급 원목마루다. 목재의 아름다운 무늬결을 표현하기 위해 쏘잉 컷(Sawing Cut) 방식으로 제작된 것도 특징이다.

규격은 두께 14㎜ㆍ폭 200㎜ㆍ길이 2000㎜ 등으로 최대 사이즈를 자랑한다. 이같은 광폭 사이즈는 주로 펜트하우스나 고급 아파트 등 프리미엄 주거공간에서 선호하는 규격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라르고 테라는 유럽연합안전인증인 CE마크를 획득하고 프랑스 VOC 테스트에서 최고등급 A+를 받을 만큼 친환경적이다.

이건마루 관계자는 “마루만 깔아도 공간의 품격이 달라지는 장점 때문에, 고급 창호의 대명사인 ‘이건창호’와 함께 ‘라르고 테라’가 적용되는 현장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라르고’를 통해 고급 원목마루 시장을 선도하고 프리미엄 마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41,000
    • +2.47%
    • 이더리움
    • 4,377,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0.17%
    • 리플
    • 806
    • -0.49%
    • 솔라나
    • 286,500
    • -0.28%
    • 에이다
    • 802
    • -0.37%
    • 이오스
    • 779
    • +6.28%
    • 트론
    • 230
    • +1.77%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350
    • +1.23%
    • 체인링크
    • 19,490
    • -2.94%
    • 샌드박스
    • 405
    • +3.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