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대상으로 폐렴에서 급성호흡부전 또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의 이행을 예방하는 EC-18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 시험 계획 (IND) 신청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성 폐렴 환자에서 표준치료요법과 병용한 EC-18의 추가 요법이 급성호흡부전으로의 악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C-18는 미국과 한국에서 구강점막염과 호중구감소증 임상 2상 시험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미국에서 Animal rule (임상 대체 비임상시험)에 따른 급성방사선증후군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