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22명 증가한 1만6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2명 중 1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4명은 검역 과정에서, 7명은 지역사회에서 각각 확인됐다. 지역발생은 11명으로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4명이 추가됐다. 서울과 경기, 강원에선 1명씩 늘었다.
완치자는 141명 늘어 누적 7757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229명으로 4명 늘었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2627명으로 123명 줄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53만8775명이 신고됐다. 이 중 51만3894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462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