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27명 증가한 1만5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1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검역 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7명이 확인됐다. 지역발생은 16건이었는데 경기과 경북에서 각각 6명 추가됐다. 서울에선 2명, 광주와 강원에선 각각 1명이 늘었다.
완치자는 82명 추가돼 누적 7616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225명으로 3명 늘었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2750명으로 58명 줄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53만4552명이 신고됐다. 이 중 50만8935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502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