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이 질병관리본부의 혈장치료 지침 확정 소식에 강세다.
에스맥은 자회사 다이노나가 혈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하는 항체 추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8분 현재 에스맥은 전일 대비 85원(5.74%) 오른 1565원에 거래 중이다.
혈장은 혈액에서 적혈구나 백혈구, 혈소판 등 혈구를 제외한 액체로 여기에는 항체라고 불리는 면역세포가 존재한다. 혈장을 활용한 이 치료법은 특정 질환에 걸린 뒤 회복한 환자의 혈장 속에 존재하는 항체를 포함한 면역물질을 다른 환자에게 수혈해 저항력을 갖도록 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11일(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혈장치료를 포함한 치료제·백신 등에 대해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이 최근 3건 시도를 했고, 혈장지침 자체는 월요일자로 확정됐다”며 “혈장치료 외에 항체치료와 관련해서도 연구 중인 기업을 중심으로 조만간 어느 정도 진전되는 상황들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이 완치자 혈장을 이용해 2명의 환자 치료에 성공하면서 정부는 의료현장에서의 혈장치료를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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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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