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한 이가흔 (출처=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일반인 출연자로 논란을 산 '하트시그널'의 3번째 시즌이 첫 발을 뗐다.
25일 첫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비밀 SNS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사전에 얼굴을 확인하지 않고 SNS에 올린 사진 등을 통해 자신과 취향이 잘 맞을 것 같은 사람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기 출연자들은 북극곰을 비롯해 토끼, 사자 등 동물 가명을 이용해 정체를 숨기고 취향만을 드러냈다.
이후 첫 여성 출연자로 이가흔이 등장하자 남성 출연자들이 술렁이며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방송 전부터 버닝썬을 비롯해 학교 내 갑질 등 출연진의 인성과 사생활 등으로 논란을 샀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떠도는 주장과 사실은 달랐다"며 논란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