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승무원' 천안나 의혹? 대학생 학폭 논란, 결국 예고 삭제했나

입력 2020-03-12 14:34 수정 2020-03-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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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캡처)
(출처=채널A 캡처)

'하트시그널 시즌3'가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한 출연자의 학폭 논란이 불거졌다.

12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예고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하트시그널 시즌3 승무원'이라는 검색어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누리꾼이 온라인커뮤니티에 "하트시그널3 출연자 중 전직 승무원의 학교 후배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해당글에 따르면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중 전직 승무원 출신인 여성이 후배들을 상대로 심한 욕설과 괴롭힘으로 한 후배가 자퇴를 했으며 이에 공개사과까지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후배를 향한 괴롭힘은 이어졌다는 것.

이어 "방송 나올때까지 벼르고 있다"라며 경고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대학교의 이름을 공유하며 '하트시그널 시즌3'의 천안나가 아닐까라며 추측을 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승무원복을 입을 사진을 올린 것이 이유다. 현재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2일 공개된 '하트시그널 시즌3' 예고편은 "채널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거나 제공이 중지된 동영상입니다"라는 설명으로 대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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