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수상

입력 2020-03-24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레드 TV, 출시 이후부터 8년 연속 레드닷 수상…최고상만 6차례

▲LG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포함해 총 19개 상을 받았다. TV 전체를 벽에 밀착시키는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한 LG 올레드 TV는 최고상을 받았다. 사진은 최고상을 받은 LG 올레드 TV(모델명: GX)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포함해 총 19개 상을 받았다. TV 전체를 벽에 밀착시키는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한 LG 올레드 TV는 최고상을 받았다. 사진은 최고상을 받은 LG 올레드 TV(모델명: GX)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거 수상했다.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포함해 총 19개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TV 전체를 벽에 밀착시키는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한 2020년형 LG 올레드(OLED) TV(모델명 65GX)는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과 함께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77ZX), 월페이퍼 디자인 LG 올레드 TV(모델명 65WX) 등 LG 올레드 TV 3종은 지난달 또 다른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단순히 제품 외관이나 기능 차별화를 넘어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TV를 설치하는 공간까지 고려해 갤러리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해 외부 장치를 별도로 연결할 필요가 없다. 기존 벽걸이형 TV와 달리 제품 전체를 벽에 밀착시켜 마치 TV와 벽이 하나가 된 듯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화면 몰입감은 물론이고 공간 활용도도 뛰어나다.

LG 올레드 TV는 처음 출시된 지난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해 왔다. 최고상 수상만 통산 6차례에 달한다. △세계 최초 ‘롤러블(Rollable)’ 디자인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월페이퍼(Wallpaper)’ 디자인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를 적용한 ‘픽처온글래스(Picture on glass)’ 디자인 등 TV 디자인의 혁신을 선도해 온 디자인으로 최고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포함한 TV 3종 △LG 시그니처 에어컨 △LG 세탁기·건조기 △얼음정수기냉장고 △스타일러 △울트라기어·울트라파인 에르고 모니터 △코드제로 청소기 △LG 사운드바 등 총 18개 제품도 차별화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에는 60개국에서 총 6500여 개 제품이 경합을 벌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45,000
    • +5.55%
    • 이더리움
    • 4,486,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1.64%
    • 리플
    • 822
    • -1.2%
    • 솔라나
    • 307,200
    • +6.89%
    • 에이다
    • 837
    • +1.45%
    • 이오스
    • 777
    • -2.63%
    • 트론
    • 231
    • +1.32%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0.77%
    • 체인링크
    • 19,960
    • -0.6%
    • 샌드박스
    • 409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