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을 격려하기 위해 17일 대전 서구 도마동의 도마큰시장에 손소독제 200개를 전달했다.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17일 대전 서구 도마동의 도마큰시장에 손 소독제 200개를 기부했다.
조폐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엔 코로나 확산 방지에 애쓰는 대전 유성구와 서구 보건소를 방문, 다과와 과일주스 500세트를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코로나 사태로 초래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헌혈 행사했으며, 대구·경북지역 피해자 구호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 주어진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