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배우 김정균이 정민경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정균 정민경 결혼 소식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됐다. 이날 김정균은 정민경에게 마음이 가게 된 에피소드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등을 밝혀 ‘불청’ 멤버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김정균과 정민경의 탤런트 동기로 알고 지낸지 이미 20여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새신부 정민경은 ‘불청’ 강문영과 영화도 함께 촬영한 사이. 미개봉된 영화 ‘뜨거운 비’에서 동생 역할로 호흡을 맞췄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균은 정민경의 밥 잘 먹는 모습에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며 재혼 후 배필과 잘 사는 모습을 부모님에게 보여주고 싶더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정균은 1999년 승무원 출신과 결혼했지만 9년 만인 2008년 이혼 사실을 알렸다. 정민경은 초혼인 거승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