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보령제약, 영양수액제 3품목 국내 판매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2-10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동욱 박스터 대표(왼쪽)와 이삼수 보령제약 대표가 서울 종로구 박스터 코리아 본사에서 영양수액제 국내 판매 업무 협약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스터)
▲현동욱 박스터 대표(왼쪽)와 이삼수 보령제약 대표가 서울 종로구 박스터 코리아 본사에서 영양수액제 국내 판매 업무 협약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스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는 보령제약과 ‘올리멜’을 포함한 주요 영양수액제 3개 품목의 국내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박스터의 △올리멜 및 페리 올리멜 △클리노레익 △프라이멘 총 3종 영양수액제에 대한 국내 병ㆍ의원 영업은 보령제약이 전담해 진행한다.

박스터의 대표 경정맥 영양수액 올리멜은 다양한 환자군의 영양 요구에 맞게 조제된 3챔버 비경구영양수액제이다. 위장관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돼 경정맥 영양공급을 실시해야 하는 만 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환자들에게 하나의 백을 통해 수분, 전해질, 아미노산 및 칼로리를 보급한다. 특히 화상, 패혈증, 심각한 외상 환자나 암환자 등의 중증 소모성질환자군에도 충분한 단백질을 공급해 환자의 회복 및 생명유지를 위한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제공한다.

클리노레익은 비경구 영양보급을 요하는 미숙아 및 저체중 유아와 소아, 성인 환자에 칼로리 및 필수 지방산을 공급한다. 프라이멘은 경구 또는 장관 내 영양섭취가 불가능, 불충분한 유아 소아 및 정상 또는 저체중의 신생아 또는 조산아에 비경구 영양을 준다.

현동욱 박스터 대표는 “보령제약과 판매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박스터의 대표적인 영양수액 제품군이 더 많은 국내 환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삼수 보령제약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박스터의 우수한 제품력과 보령제약의 뛰어난 국내 영업 인프라가 만나 좋은 시너지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2: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42,000
    • +6.59%
    • 이더리움
    • 4,470,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4.37%
    • 리플
    • 831
    • +4.66%
    • 솔라나
    • 293,800
    • +4.97%
    • 에이다
    • 835
    • +12.84%
    • 이오스
    • 814
    • +15.79%
    • 트론
    • 231
    • +2.67%
    • 스텔라루멘
    • 157
    • +8.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8.3%
    • 체인링크
    • 20,190
    • +4.34%
    • 샌드박스
    • 424
    • +1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