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이 세계 1위(2018년 유로모니터 기준)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붐업 조성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경기마다 탄탄한 기본기에 빼어난 볼키핑력, 위협적인 패스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축구팬들을 매료시킨 이강인이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게토레이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게토레이 글로벌 모델로 리오넬 메시가 활약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이강인 선수가 앞으로 세계적인 축구스타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3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강인은 앞으로 3년간 게토레이의 대표 모델로서 게토레이 슬로건인 ‘승리의 순간’을 표현한 다양한 광고 및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강인 선수는 “평소 롤 모델인 메시가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브랜드이며 ‘슛돌이’ 시절부터 운동할 때 즐겨 마신 게토레이의 장기적인 후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은 이달부터 이강인의 유년시절 경기 장면을 담은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광고를 시작한다. 향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SNS 마케팅과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