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소·부·장 기술 배워보자…KIAT 독일 기술협력센터 입주 기업 선발

입력 2020-01-29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월 28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IAT)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한·독 소재·부품·장비 기술협력센터’에 입주할 중견기업을 선발한다.

KIAT는 10개 이내의 센터 입주기업을 대상 선정하고, 이들 기업과 소재부품장비 원천기술을 보유한 독일 기관 간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사업화 역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센터 위치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RW)연방주 아헨특구 기술단지이며, 지원 내용은 현지화 및 기술정보 제공, 기술협력 파트너 발굴 및 매칭, 공동 R&D 및 사업화 기회 탐색 지원 등이다.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28일(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KIAT 홈페이지(www.kiat.or.kr/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센터 운영 및 입주기업선발에 대한 설명회는 31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상장회사회관에서 개최될 열리며, 신청 서류는 KIAT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문의는 KIAT 중견기업기획팀(02-6009-3501) 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로 하면 된다.

석영철 KIAT 원장은 “글로벌 기술협력거점을 통한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가속화 및 현지 연구기관, 대학 등과의 안정적 네트워크 확보로 우리 중견기업에 대한 글로벌 신뢰를 조성할 것”이라며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강국인 독일과의 협력으로 우리 중견기업의 경쟁력 및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75,000
    • +3.76%
    • 이더리움
    • 4,41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6%
    • 리플
    • 813
    • +0.25%
    • 솔라나
    • 292,700
    • +2.85%
    • 에이다
    • 817
    • +1.62%
    • 이오스
    • 779
    • +5.84%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0.97%
    • 체인링크
    • 19,420
    • -3.33%
    • 샌드박스
    • 40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