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올해 상반기 개소 예정인 '한·독 기술협력센터' 센터장 채용공고를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독일 내 연구기관·기업 집적지인 NRW(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연방주 아헨특구 기술단지에 설치해 중견기업·후보중견기업에 독일과의 기술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IAT)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한·독 소재·부품·장비 기술협력센터’에 입주할 중견기업을 선발한다.
KIAT는 10개 이내의 센터 입주기업을 대상 선정하고, 이들 기업과 소재부품장비 원천기술을 보유한 독일 기관 간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사업화 역량을 확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