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안성공장 직원들과 관계자들이 지난달 27일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KCC)
KCC가 지난해 연말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CC 가평공장은 지난해 말 공장 인근 마을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33개 가구에 450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24일에는 가평군청을 방문해 김성기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동희 가평공장장은 “가평에서 사업을 하는 만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성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주공장도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가 진행하는 시각 장애인 사진 교육 프로그램 ‘동행’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희망의 사진촬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로 지난달 2일부터 8일까지 전시회도 열었다.
안성공장에서는 지난달 27일 서운면 저소득가정과 지역주민에게 백미 100포, 라면 100상자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KCC 관계자는 "올해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지역 사회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