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강서구에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0호점 완공식을 열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강서구에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0호점 완공식을 열었다.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6년 8월부터 시작됐다.
이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중ㆍ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컴퓨터, 책장, 책상 등 학습 교구를 지원해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 활동은 2016년 사내 사회공헌활동 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로, 당사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20호점 완공식에는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및 청소년 선물 증정 등이 이뤄졌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2012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교육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청소년 교육 분야에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