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문가영, 윤소희 SNS 캡처)
배우 문가영이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하차하고 배우 윤소희가 새 패널로 출연한다.
23일 tvN 예능프로그램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가 재방송된 가운데 문가영의 하차 소식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각종 매체에 따르면 문가영은 고정 출연 중인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7년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스스로를 독서광이라 칭했던 문가영의 하차에 많은 이들이 아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프로그램의 유일한 홍일점 하차에 '책 읽어드립니다' 측은 문가영의 후임으로 윤소희를 내세웠다.
독일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던 문가영이 '단테'를 비롯한 각종 고전을 즐겨 읽는 독서광이었다면 윤소희는 학력이 방점을 찍는 모양새다. 윤소희는 과학고등학교 진학에 이은 조기졸업 후 카이스트 입학으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