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도끼 인스타그램)
래퍼 도끼가 밀린 외상값으로 인해 소송에 휘말린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도끼가 최근 물품대금 미납으로 피소됐다. 미국의 한 주얼리 업체에서 고가 악세사리들을 외상으로 구매한 뒤 상환이 늦어진 게 이유가 됐다는 전언이다.
해당 업체는 도끼가 우리돈 2억 5000만원 가량의 반지와 팔찌, 목걸이, 시계 등을 구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돈 중 현재까지 2억원 정도가 상환됐고, 4000여만 원을 아직 갚지 않고 있다는 것.
한편 도끼의 측근은 해당 사건을 두고 "미국에서 도난을 당해 협찬받은 물건들을 분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반해 업체는 "협찬 언급은 없었다"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