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헬스케어 브랜드] 피부 탄력 되돌리는 간편 레이저 ‘알마레이저 악센트프라임’

입력 2019-11-06 17:46 수정 2019-11-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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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에 10년 이상 소요… 보디시술의 혁신

요즘 피부미용계에 떠오르는 미용 레이저 장비가 있다. 흔히 ‘튠페이스’, ‘튠바디’ 시술로 알려진 이스라엘 알마레이저사의 ‘악센트프라임’이다. 악센트프라임은 알마레이저가 10년 이상 연구·개발한 악센트 시리즈 차세대 최종 버전이다.

악센트프라임은 각각 용도·시술 부위가 다른 15종의 핸드피스를 연결해 시술한다. 국내 의사들은 다양한 핸드피스와 다른 시술을 조합해 자신만의 튠시술 방식을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건대 리더스피부과의 이도영 원장은 고주파 핸드피스 튠페이스와 초음파 핸드피스 튠라이너를 조합한 ‘튠업’ 시술을 개발해 시술 중이다. 이 원장은 “튠업은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와 매끄러운 얼굴선, 두 가지를 한번에 개선할 수 있는 페이스 컨투어링 시술”이라며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하면 노화의 시계를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개인의 얼굴을 고려한 맞춤형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셀럽 및 VIP 시술로 유명한 MH클리닉 김지선 원장은 튠을 이용한 미세부위 시술을 추천했다. 김 원장은 “최근 떠오르는 특별한 시술은 튠페이스와 튠아이, 튠라이너 등을 병행한 미세부위 시술”이라며 “피부층이 얇은 눈가, 목, 이중턱 등 섬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관리가 가능해 많은 유명 VIP들에게 인기 시술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튠바디도 의사들 사이에선 화제다. 스킨영의원의 허수정 원장은 직접 튠바디 시술과 운동을 병행해 모델급 몸매를 만들기도 했다.

튠바디는 짧은 시술시간으로 몸의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셀룰라이트를 개선해 매끄럽고 슬림한 보디를 만들어준다. 지방세포만 파괴해 빠른 사이즈 감소와 기간 유지가 길다는 점이 강점이다. 허 원장은 “튠바디 시술은 특허받은 3D 입체초음파를 이용해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원리로 충분한 물섭취와 운동을 병행하면 상상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알마레이저는 내년 1월 새로운 보디시술 ‘악센튜에이트(accentuate)’를 한국에 공개한다. 악센튜에이트는 핸즈프리(hands-free) 시술로, 원하는 부위에 40분간 붙이고 있으면 시술이 끝나 간편하다. 이 장비는 3D 입체초음파로 지방세포를 흔들어 깨뜨려준 후 알마 웨이브로 알려진 40.68㎒의 강력한 주파로 보디라인을 잡아준다. 지방세포가 파괴돼 사이즈가 감소되고 오랜 기간 요요현상 없이 줄어든 사이즈가 지속된다. 또 시술받는 사람은 물론 의사도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다. 알마코리아 관계자는 “번거롭고 통증이 따르는 기존 보디시술과 달리 간편하고 아프지 않게 보디를 정리할 수 있는 장비”라며 “한국 보디시술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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