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예비 신랑 황바울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간미연-이희진이 출연해 규동 형제와 함께 마포구 용강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간미연은 “예비 신랑이 제 이야기를 거의 다 들어줘서 고맙다. 그래서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3살 연하다”라고 운을 뗐다.
간미연은 오는 11월 9일 가수 황바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뮤지컬 ‘하피첩의 귀향’, 연극 ‘택시 안에서’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황바울은 다수의 방송을 통해 간미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간미연에게 통장 3개를 선물하며 “나의 전부를 줄게”라고 프러포즈했다. 또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음식에 반지 캡슐을 넣은 뒤 “나랑 결혼해 달라”라고 프러포즈하기도 했다.
황바울은 “지구상에서 이만한 여자가 없을 것 같다. 더 늦어지면 후회할 것 같아서 꽉 잡았다”라고 결혼 결심의 이유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