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가 미국 분자생물학 관련 심포지움에서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신경병증(DPN) 임상 3상 결과를 선보인다.
헬릭스미스는 내년 2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키스톤에서 ‘통증:타깃의 정렬’이란 주제로 열리는 키스톤 심포지움에서 엔젠시스의 과학적 원리와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는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와 엔젠시스의 글로벌 임상 개발 책임자 윌리엄 슈미트 박사가 나설 예정이다. 엔젠시스의 작용 원리와 임상 1상, 2상, 3상 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공개하면서, 엔젠시스의 뛰어난 안전성과 유효성 그리고 재생의약으로서의 잠재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47년의 역사를 가진 키스톤 심포지움은 분자생물학 혹은 의과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콘퍼런스로 고급정보 취득과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