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리펀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승훈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윤승훈의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윤승훈이 11월 16일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간호사다. 남양주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간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윤승훈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9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난 게 인연이 돼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최근 서로 미래를 기약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승훈은 2002년 영화 '품행제로'로 데뷔한 뒤, 2008년 영화 '똥파리'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포화 속으로'(2010), '해무'(2014), '아웃도어 비긴즈'(2017)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