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면접조사 외에 응답자가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조사도 병행한다.
지역별고용조사는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되며 시·군별 고용률·실업률 등 다양한 통계를 생산한다.
조사항목은 취업여부, 취업시간, 구직여부, 구직활동, 월평균 임금, 이직횟수 및 이직사유, 비동거 배우자의 경제활동상태 등 34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내용 중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는 내년 2월에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등 세부지표는 내년 4월과 6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