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SM6 (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SM6의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 나선다.
10일 르노삼성이 공개한 광고 카피는 “아름다움은, 때론 오해를 만든다. 모든 것을 넘어선 아름다움”이다.
새 광고는 SM6의 아름다운 디자인이 세간의 모든 오해와 질투마저 뛰어넘는다는 의미를 전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자동차구매 조사업체인 NCBS의 2018년 중형세단 구매자 조사결과에 따르면, SM6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외관 스타일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SM6 소비자 구매 경향에 맞춰 르노삼성차는 지난 7월, 상품성은 높이고 이전 모델 대비 가격은 내린 2020년형 SM6를 출시했다.
특히, 주행성능과 멋을 함께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별도의 드레스 업 튜닝이 필요 없는 스포티 옵션 ‘S-Look 패키지’를 새로 선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많은 사람이 각기 다른 패션 스타일로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낸다. 이처럼 외적인 스타일링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나를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라며,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SM6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고객들이 SM6에 다시 한번 주목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