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배우 오창석이 연인 이채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오창석이 출연해 이채은과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오창석은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 ‘연애의 맛’ 출연 전부터 공개 연애에 대한 결심이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오창석은 지난 5월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 만난 이채은과 약 두 달 만에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1일이 되는 순간까지 모두 공개하며 진정한 공개 연애를 즐기고 있다.
오창석은 “이채은과 연애 중이니 당연히 결혼도 염두에 두고 있다”라며 “드라마 촬영 중이라 잘 만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 더 만나야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창석의 연인 이채은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살이다. 82년생인 오창석과는 13살 차이다. ‘연애의 맛’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은 이필모-서수연의 뒤를 이어 또 한 쌍의 부부가 탄생하게 될지 벌써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