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가수 김성수의 매니저 김대규가 입양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성수-김혜빈 부녀의 다툼을 중재하기 위해 김성수를 찾은 김대규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규는 “티격태격할 딸이 있는 형이 부럽다”라며 “나도 아내와 입양을 알아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김대규의 아내는 “결혼 3년 차다. 나이도 있고 그러다 보니 입양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부부는 인위적으로 아이를 갖기보다 입양이 쉽지 않은 12세 이상의 남자아이를 입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대규는 “가정에는 아이가 있어야 한다. 혜빈이 없다고 생각해봐라. 티격태격해도 그런 딸 있는 게 얼마나 좋냐”라며 김성수와 김혜빈의 부녀 싸움을 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