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는 결합형 콘솔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의 최신 타이틀인 '슈퍼마리오 메이커2'의 국내 정식판매를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슈퍼마리오 메이커2'는 사용자가 스스로 지형과 장애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던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고, 새로운 재미요소들을 대거 추가했다. 올해 초 닌텐도가 첫 공개한 직후부터 전세계적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최대 4인까지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며, 각각 경쟁 혹은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만들기 모드에서는 최대 2명이 함께 코스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 수 있다.
'슈퍼마리오 메이커 2'는 일반 버전과 온라인 세트(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 12개월 포함) 각각 두 종류로 만나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할 때 닌텐도 스위치 게임 타이틀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슈퍼마리오 메이커2'의 정식 판매로 이러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