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월드 정식 오픈 이미지. (넷마블)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BTS월드는 이날 오후 6시(한국 시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176개국에 선보인다.
BTS월드는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이다. 방탄소년단 데뷔 전 시점으로 돌아가 각 멤버들을 모으고 이들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스토리를 메인 콘텐츠로 제공한다.
이 게임은 방탄소년단을 성공으로 이끄는 메인 스토리 외에, 각 멤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추가 콘텐츠인 ‘어나더 스토리’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멤버 각자의 개성을 콘셉트로 구성한 가상의 스토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넷마블은 정식 출시와 함께,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함께 부른 단체곡‘ Heartbeat (BTS WORLD OST)’가 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게임 인트로와 메인 로비에서 재생되는 이 곡은 28일 ‘BTS WORLD OST’ 앨범 발매 전까지 48시간 동안 BTS월드 게임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