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12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에 위치했던 효자점을 효자동2가로 이전, ‘파워센터 효천점’으로 신규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워센터 효천점은 지상 1층과 2층 총 233평을 IT존, 모바일존, 건강가전존, 계절가전존, 의류관리가전존, AV존, 브랜드존 등으로 구분해 원하는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 매장은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으로 다양한 가전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소기 전시공간 옆에는 시연용 바닥재를 마루·타일·카펫 3가지 종류로 설치해 고객들이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춰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건강가전존에는 8개의 체험용 안마의자를 배치했으며, 일부 제품 옆에는 유리파티션을 설치해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의류관리기는 방문한 고객들이 입고 온 옷을 걸어 둘 수 있게 배치하고, TV존은 집안 거실을 닮은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전자랜드는 오픈을 기념해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부 행사 모델에 한해 최대 할인폭을 TV 64%, 냉장고 38%, 선풍기 31%, 건조기 37%, 의류관리기 33%, 제습기 47%, 전기밥솥 44%, 전기레인지 45%까지 준비했다.
또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상중심무선청소기 72%, 커피포트 99%, 믹서기 70%, 에어프라이어 99%까지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전자랜드는 오후 2시마다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12일은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바스티안 에어프라이어, 13일은 스타일리스 서큘레이터·아낙 선풍기, 14일은 LG전자 스타일러·삼성전자 에어드레서, 15일은 LG전자 로봇청소기·애브리봇 로봇청소기, 16일은 쿠쿠전자 전기레인지·린나이 전기레인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에어컨도 특별한 가격에 마련했다”며 “필요했던 제품이 있었다면 효천점에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