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국내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위한 모험 자본의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의 일환으로 ‘핀테크 기업 투자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핀테크 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위해 국내외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 IR로 진행된다.
송금, 로보어드바이저, 결제시스템, 금융상품(투자, 대출 등) 플랫폼 등 국내 및 해외에 진출(진출 예정)한 우수 핀테크 10개 기업이 발표할 예정이다. IR 예정기업은 잠정적으로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센트비 △에스비씨엔 △에이젠글로벌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파운트 △페이콕 △피노텍 △핀다 △핀테크 등이 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측은 “국내 핀테크 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알리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모험자본들도 미래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투자처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